이하늬 윤계상. /사진=장동규 기자
이하늬 윤계상. /사진=장동규 기자

결별설에 휩싸인 배우 이하늬(36)·윤계상(42) 커플이 “아주 잘 만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하늬는 31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제작 질라라비)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이하늬는 자신의 SNS 게시글로 인해 연인 윤계상과 결별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논란이 확산되자 이하늬는 결별설을 직접 부인했다.

이에 대해 이하늬는 "(윤계상과) 잘 만나고 있는데 저도 너무 놀랐다"며 "부모님들이 어릴 때 지나가면 아깝다고 하는 걸 잘 몰랐다. 그런데 강아지 사진을 보니 잘 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당 글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칠 줄 몰랐다. SNS에 어느 선까지 마음을 나눠야 하나 싶기도 했다. 의도와 관계없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공인이기에 제 글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스스로 검수를 많이 하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앞으로 감성글은 자제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하늬가 활약한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는 양민혁(조진웅) 검사가 자신이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며 벌어지는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직면하게 되는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이하늬는 극 중 냉철한 이성을 가진 슈퍼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대한은행 매각 사건을 파헤치는 양민혁 검사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이 믿고 있던 확신이 의심으로 바뀌고 정의와 진실을 위해 양민혁과 함께 공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