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한 ‘경기종교인평화회의’ 회장단, 사진 왼쪽부터 세영 수원사 주지, 채수일 회장 경동교회 담임목사, 홍창진 기산성당 주임신부. / 사진제공=경기도 |
이번 탄원은 경기도 7개종단의 종교인들이 함께 한 것으로서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종교인평화회의에 따르면 회장 채수일 목사(경동교회 담임)와 부회장 세영 스님(수원사 주지) ·홍장진 신부(기산성당 주임)는 회장단 차원에서 서명한 탄원서를 지난 1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 / 경기종교인평화회의, 이재명 지사 선처 탄원 |
이어 "두 달 만에 발행액 1000억 원을 돌파한 경기지역 화폐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고 청년 기본소득은 청년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할 기반이 됐다"며 "무상교복과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등 복지 분야 정책은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과 앞으로 태어날 후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재명 지사의 실적은 공정의 원칙에 따라 지역균형발전에 단초를 마련했다는 점도 꼽을 수 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유치,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 파크 조성,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정상화 등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한 미래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며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안타깝게도 이 같은 이 지사의 간단없는 도정 수행이 풍전등화에 놓였다.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과 달리 2심 판결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돼 상고심재판을 앞두고 있다"며 "공정성장과 미래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정책 등 헤아릴 수 없는 실적을 쏟아내며 도정업무 수행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이 도지사의 도정업무가 중단된다면 1350만 도민의 삶에 '공정'과 '평화'와 '복지'는 후퇴할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경기종교인평화회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경기도민의 염원을 살펴 이 지사가 도정 수행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선처를 바란다"고 탄원서를 끝맺었다.
이를 위해 경기종교인평화회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경기도민의 염원을 살펴 이 지사가 도정 수행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선처를 바란다"고 탄원서를 끝맺었다.
경기종교인평화회의는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경기도내 7개 종단 성직자들이 지난 2011년 2월14일 창립했다.
경기종교인평화회의는 종교를 초월해 종교인들이 사회적 분쟁과 갈등이 있는 현장을 찾아 함께 기도하며 평화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사회적 갈등요소를 해결하는데 힘을 합쳐 활동하는 통합과 화합의 종교인 단체다. 세계종교인평화회의(WCRP)는 UN의 비정부 기구 중 대표적인 세계적 기구로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는 1976년,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1986년에 창립됐다. KCRP는 김수환 추기경, 송월주 스님, 강원용 목사가 창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