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알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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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환경문제가 대두되자 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이 인기다. 주중 주말 구분없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잠재 소비층으로 거느릴 수 있어 상권의 안정성 및 미래가치가 높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에 인접한 상업시설의 이용객수는 평일 평균 8만9943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지역이지만 광교호수공원과 먼 곳의 상업시설 이용객수인 3만2746명에 비해 2.74배 많은 수치다.

공원 나들이 수요가 몰리는 주말에는 차이가 더 크다. 광교호수공원 인접 상업시설 이용객수는 평균 9만8181명으로 비인접 상업시설 이용객수 2만8846명의 3.4배에 달했다.


서울시 우리마을가게에 따르면 월드컵공원·하늘공원·평화의공원 등 대형 공원이 가까운 서울 마포구 상암 DMC 인근 상업시설은 마포구 전체 평균에 비해 임대료 시세가 더 높았다. 올해 6월 기준 상암 DMC 인근 상업시설의 월환산 임대료는 3.3㎡당 19만9671원으로 마포구 전체 기준 14만971원에 비해 40% 이상 높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수준인 1.25%로 수익형부동산 투자가 주목받는 가운데 공원 인근 상업시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고양 덕은지구 주상복합용지 2BL 에 조성하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약 76실 규모로 한강공원·월드컵공원 등 대형공원이 가깝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131번지 일원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1~3층 2개동, 총 58실 규모다. 단지 서쪽으로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이 있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3-14번지 일원에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단지 내 상가가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민락공원과 민락수변공원이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