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달 말 중국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양국 정부가 조율 중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23일 산케이신문,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일 정부는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회동을 12월 중순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에 맞춰 실시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담이 성사되면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가진 이후로 1년3개월여 만에 두 정상이 만나게 된다.
이와 관련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은 23일 회담에서 한·일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한 세부 일정 및 의제 등을 조율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은 전날 일본이 수출관리정책 대화에 나서고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를 재검토하는 조건으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효력과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를 일시 중단했다.
![[시대와의대화] "역대 대통령은 왜 한결같이 실패했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다](https://i.ytimg.com/vi/q58Lag9U4j4/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