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형 티구안. /사진=폭스바겐
2020년형 티구안.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티구안이 국내 수입차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한달간 단일 모델 기준으로 메르세데스-벤츠마저 제쳤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은 지난달 총 1640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단일 모델 기중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은 티구안의 최상위 트림을 더 선택했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된 1640대 중 1244대가 프레스티지 모델이었다. 신형 티구안은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과 최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로 구성된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고객니즈를 반영해 편의 및 안전사양을 폭넓게 적용한 두 가지 상위트림만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인 전략이 적중한 것”이라며 “고객들의 유지 비용절감을 위한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과 판매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티구안은 폭스바겐 최초의 SUV다. 약 10년간 전세계에서 500만대 이상 판매됐다. 국내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갔다. 2014~2015년 국내 수입차 연간 판매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출시된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뚜렷한 윤곽과 날렵한 바디라인이 만들어낸 완벽한 비율과 넉넉한 실내 및 트렁크 공간, 모던한 내외부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