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사진=장동규 기자
강다니엘. /사진=장동규 기자

가수 강다니엘의 솔로 컴백 활동의 어려움이 생겼다.
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지난 4일 MBC뮤직 '쇼 챔피언' 무대에 결국 서지 못한 이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는 강다니엘의 심리적 상태가 좋지 않음에 따라 건강 회복 및 심리적 안정을 찾아야 하기 때문.

매체는 강다니엘이 향후 방송 출연 뿐만 아니라 연말 지상파 가요 무대에서의 모습도 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는 최근까지도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이하 커넥트)를 통해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지만, 여전히 잦아들지 않고 있는 자신을 향한 수많은 억측과 루머 등으로 아티스트로서 행보에 심각한 지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커넥트는 지난 4일 "강다니엘이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며 "앞으로의 활동 역시 정상적인 소화가 불가피하고, 사실상 디지털 싱글 'TOUCHIN'(터칭)' 활동이 매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강다니엘이 꾸준한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에도 최근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3일 팬 카페에 "너무 힘들다.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리며 악플로 고통을 겪고 있음을 알리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 글은 현재 삭제됐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모두에게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