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양도. /사진=뉴스1
제주 비양도. /사진=뉴스1

'인간극장'에 등장한 비양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난지 비양도에 도전하는 제주 해녀 고부지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제주시 한림읍에 속한 비양도는 0.517㎢의 작은 화산섬이다. 섬 최고지점 역시 114m의 분화구로 섬 북쪽에 솟아있다. 과거에는 대나무 군락이 무성해 '죽도'라고도 불렸다.


2016년 기준 160여명의 주민이 거주 중이며 주요 생업은 어업이다. 인근 바다에 80여종의 어류를 포함해 각종 해조류가 풍부하다. 특히 옥돔, 고등어, 갈치, 방어 등이 많이 잡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기 해녀' 은옥씨가 시어머니 선열씨를 따라 비양도 바다로 향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비양도는 수심이 깊어 해녀들 중에서도 주로 베테랑들이 들어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