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버스터즈 채연. /사진=장동규 기자
'하니' 버스터즈 채연. /사진=장동규 기자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당당맨으로 출연 중인 개그맨 최영수가 '하니' 버스터즈 채연을 폭행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11일 '보니하니'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라이브 영상 관련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 추측과 오해는 자제해달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을 중심으로는 '보니하니 당당맨 최영수 버스터즈 채연 폭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밖으로 나가려던 최영수의 팔을 채연이 잡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최영수는 채연의 팔을 뿌리치고 그대로 주먹으로 채연의 어깨를 때리는 듯한 액션을 취했다. 그 이후 또다른 출연진인 개그맨 김주철에게 가려져 보이지 않았으나, 채연이 왼쪽 어깨를 어루만진 것을 봤을 때 충돌은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보니하니' 측은 "라이브 영상 관련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공지드린다"며 "관련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더 이상의 추측과 오해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이후 일각에서는 "맞았다는 것 치고는 바로 웃고 있다", "장난친 것 아니냐"는 최영수를 옹호하는 의견들이 나왔다. 

하지만 "당당맨 표정이 살벌한데", "아무리 장난이라도 30대 성인이 중학생한테 뭐하는 짓이냐" 등 비판하는 입장도 제기됐다. 특히 '보니하니'가 교육방송에서 방송된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어떠한 식으로든 폭력을 장난으로 정당화해선 안된다는 것.

한편 채연은 지난 1월부터 제 15대 하니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