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66) 전 농협중앙회장은 17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나주·화순 선거구에서 출마한다고 밝혔다./사진=머니S DB
김병원(66) 전 농협중앙회장은 17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나주·화순 선거구에서 출마한다고 밝혔다./사진=머니S DB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은 17일 21대 총선 나주·화순 선거구에서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0년간 농촌현장에서 농업인과 동고동락한 농업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전국 방방곡곡 농촌현장을 다니면서 농업농촌 현장과 농업정책간 괴리가 너무 커서 농업의 힘만으로는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절감했다"며 "국회에 진출해 대한민국 농업 농촌과 농업인 그리고 나주화순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는데 내 한몸을 던져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촛불시민 혁명을 완수해야 한다"며 "저 김병원은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 나주·화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이끌어 정권재창출에 디딤돌이 되겠다"고 했다.

김 전 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은 사람의 의지다. 기성정치에 때 묻지 않은 정치 신인의 열정과 10만 농협조직을 이끌어온 경륜과 혜안을 바탕으로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새로운 여정을 이제 시작하는 만큼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