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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44분 현재 우성사료는 전 거래일대비 150원(5.07%) 오른 3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멧돼지 폐사체는 지난 18일 경기 파주 하포리 2차 울타리 내 지뢰지대에서 군 장병이 발견, 지뢰탐지를 거쳐 20일 수습됐고 군내 정자리 폐사체는 20일 1차 울타리를 점검 중인 파주시청 직원이 발견했다.
파주시는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 소독한 뒤 매몰처리했다. 또 확진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는 총 50구로 늘었다. DMZ 안을 포함해 민통선 이북 38마리, 민통선 이남 12마리다. 지역별로는 경기 연천 15마리, 강원 철원 16마리, 경기 파주 19마리 등이다. 환경부는 2차 울타리 안은 멧돼지가 ASF 감염 위험성이 큰 지역으로 폐사체 수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SF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증권가에서는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은 크게 방역, 사료, 육류 관련주로 나뉜다. 특히 ASF 확산의 주범인 잔반 급여를 막기 위해 양돈 농가의 사료 사용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SF 바이러스는 냉장·냉동육에서도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생존이 가능해 돼지 사료로 쓰이는 잔반에 감염 돼지고기가 포함되는 경우 사육 돼지에 치명적이다. 실제 중국 ASF 발병 초기 전체 사례의 62%가 잔반 급여에 의한 것이었을 정도로 잔반 급여는 바이러스 초기 확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