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동북선 도시철도' 공동 대출 주선
KB국민은행은 전날 '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7068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 주선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앞서 지난 7월말 금융주선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공동주선기관인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과 함께 이날 사업시행법인인 동북선도시철도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업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총 투자비는 1조5446억원으로 주무관청인 서울시가 이 중 절반 가량을 건설보조금으로 재정지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7777억원 규모를 민간자본으로 조달하는 신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다.


동북선은 왕십리역~미아사거리~하계~상계를 연결하는 13.4㎞ 경전철이다. 역사수 16개역, 환승역 7개역으로 내년에 착공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인프라시장을 선도해 민간투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외 인프라시장 진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