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오는 4월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출마지는 천안시을이다.
박찬주 예비후보는 2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안보는 위태롭고, 경제는 동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정치는 실종되고 사회는 갈라지는 등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다"라며 "무너진 대한민국의 안보를 바로 세워 강한 나라, 힘있는 천안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가짜 정책은 파산했다. 외교는 누구의 지지도 받지 못하는 외톨이가 됐고 군대는 평화에 취해 본연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라며 "안보를 포기하는 대가로 평화를 구걸하려는 비굴한 태도를 버려야 한다. 진정한 평화는 힘을 통해서만 확보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출마한다"라며 "잘못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바로잡아 대한민국 경제를 되살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출마한다. 천안 시민의 염원을 가슴 깊이 세기고 기울어진 나라 바로 세우기를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최근 천안시청 인근 건물에 예비후보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