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K5. /사진=전민준 기자
기아차가 K시리즈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4만913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16.4% 신장한 수치다.
기아차의 내수실적을 이끈 것은 K시리즈다. 지난달 K7은 5075대가 팔려 전년동월대비 판매량이 21.6% 늘었다. K5는 6252대로 전년동월대비 29.8%, K3는 4139대로 전년동월대비 29.5% 신장했다.

같은 기간 해외실적은 17만6316대로 전년동월대비 11.4% 감소했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3만5204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글로벌 전략 모델인 셀토스와 북미 전략 모델인 텔루라이드는 각각 1만5591대, 5717대씩 판매됐다. 기아차는 각 지역 특화 모델의 판매량이 우수해 해외 판매실적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한해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총 277만69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