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1992년 건립된 동두천시민회관은 무대 공연을 위한 기능이 미흡하고 시설 노후화와 안정성에도 문제가 제기돼 지난해 말 당초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20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83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리허설실, 지상 1층 공연장 무대 기계 및 조명 교체, 객석 의자, 사무실과 화장실, 지상 2층 객석 의자, 사무실, 화장실, 옥상층 영사실 등을 리모델링했다.
특히 지난 12월 23일에는 리모델링 준공기념으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무료로 공연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회관 리모델링 사업의 준공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수준 높고 다양한 연출 효과가 있는 공연 무대 감상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의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