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검경수사권 조정법안과 유치원 3법은 물론 자유한국당의 무제한 토론신청으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법안 177건과 시급을 다투는 민생법안 7건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연말 민주당과 민생, 개혁에 뜻을 같이하는 정당들은 자유한국당의 불법폭력과 회의진행 방해에도 국회법이 정한 절차를 준수하며 민생과 예산부수법안, 선거법과 공수처 설치법 등 민생, 개혁입법 과제들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해에는 국회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며 “더 이상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기득권과 특권 지키기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홍 수석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장외투쟁으로 국민 분열과 기득권 지키기로 일관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자유한국당은 지금이라도 국민의 지탄과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여 국회에서 해야 할 일을 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