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6일 경기도청 내 새마을기 게양을 중단에 대해 "민간단체의 하나인 새마을회 기의 국기게양대 상시 게양이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수십년간 관행과 기득권을 함부로 무시할 수는 없었다"며 상시게양 중단 결정을 내려준 '새마을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마을회는 최근 새마을회 기의 국기게양대 상시게양 중단과 함께 타 단체기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제한적 게양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지사는 이어 "꿈같은 이상은 누구나 말할 수 있지만 작은 개혁 실행조차 용기와 노력을 요구한다"며 "작으나마 많이 실행하는 것이 실현불가능한 이상을 과격하게 설파하기보다는 백배 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일에 명암이 있듯이 새마을운동에도 공과가 있다. 부녀회 등 새마을회원들의 봉사활동은 매우 활발하며, 새마을운동은 정성헌 회장 취임 후 평화 생명 공경을 모토로 미래지향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2018년과 2019년에 걸쳐 저와 경기도새마을회 임원들 간 경기도가 새마을중앙회 전국대회를 경기도에 유치·지원하는 한편, 새마을회기의 국기게양대 상시게양 중단과 다른 단체기와 동등한 제한적 게양을 양해했다" 설명했다.
도는 그동안 도청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와 나란히 걸려있던 새마을기를 지난 1일부터 내리기로 했다. 그대신 경기도정 목표를 담은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기’가 올려진다. 홀수달에 슬로건기를 짝수달에 세월호기나 공정기, 국제행사 관련기와 새마을기를 혼용(시기별 의미를 부여하는 기)해 게양될 예정이다.
그러면서 "모든 일에 명암이 있듯이 새마을운동에도 공과가 있다. 부녀회 등 새마을회원들의 봉사활동은 매우 활발하며, 새마을운동은 정성헌 회장 취임 후 평화 생명 공경을 모토로 미래지향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2018년과 2019년에 걸쳐 저와 경기도새마을회 임원들 간 경기도가 새마을중앙회 전국대회를 경기도에 유치·지원하는 한편, 새마을회기의 국기게양대 상시게양 중단과 다른 단체기와 동등한 제한적 게양을 양해했다" 설명했다.
새마을기는 지난 1973년 내무부의 권고로 전국 관공서에 게양됐으며, 이후 1976년 새마을기 게양이 강제사항이 됐지만 1994년 행정쇄신위원회의 결정으로 각 지자체 자율에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