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선정한 20인의 젊은 창작자를 이달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패션, 음악, 스포츠, 환경운동, 인권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창작활동과 의미 있는 행보로 대중에게 영감을 주는 이들의 이야기는 ‘특별한 일을 해내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올해 브랜드 비전을 그대로 반영한다.
20인 중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갓섬웨어의 디자이너 애기 남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애기 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존 아이웨어 틀을 탈피한 디자인을 소개해 전세계 패셔니스타들의 입소문을 타며 급부상한 신진 아티스트다. 지난해 5월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자넬 모네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자선행사 ‘2019 메트 갈라’에서 애기 남의 아이웨어를 착용해 화제를 모으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인류 최초로 화성 착륙을 꿈꾸는 최연소 NASA 우주비행 실습생 ‘알리사 카슨’, 비닐봉지 사용 반대를 외치는 인도네시아의 10대 기후 운동가 ‘멜라티 위즈센’이 소개된 바 있다.
애기 남을 포함해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문화와 트렌드를 이끌며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젊은 크리에이터 20인에 대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지원하는 선순환적 온라인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