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35% 상승했다.
매매시장의 경우 수도권(0.46%)은 전월대비 올랐다. 5개 광역시(0.42%)는 뛰었고 기타지방(0.01%)은 전월대비 근소하게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0.48%), 경기(0.51%), 인천(0.21%)이 모두 올랐다. 대전(1.39%)은 지난달(1.19%)에 이어 높게 뛰며 5개월 연속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전달 상승률(0.70%)보다 축소된 0.48%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마포구(1.12%)만이 간신히 1%대의 상승을 보였고 양천구(0.95%), 강남구(0.85%), 강서구(0.73%) 등 전 지역이 1% 이하의 상승률로 상승폭이 꺾였다.
경기(0.51%)는 전월대비 올랐고 인천(0.21%) 역시 상승했다.
경기는 수원 영통구(2.95%), 안양 만안구(2.65%), 안산 단원구(1.95%), 용인 수지구(1.01%), 수원 팔달구(0.90%)가 높게 뛰었지만 평택(-0.13%), 이천(-0.03%)은 떨어졌다.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0.16% 올랐다.
서울 전셋값(0.29%)은 방학을 맞아 늘어나는 수요에 공급이 부족해서 전월에 이어 상승세가 이어졌다. 구별로는 광진구(0.85%), 양천구(0.74%), 강남구(0.69%), 강서구(0.65%), 마포구(0.45%) 등이 뛰었다.
경기도는 0.19%의 상승을 보였다. 수원 영통구(1.82%), 용인 수지구(1.15%), 성남 분당구(0.68%), 과천(0.31%), 수원 권선구(0.26%) 등 매매가가 상승한 지역이 유사하게 상승한 반면, 평택(-0.41%)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