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중심에 들어서는 ‘The BORA 3170’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중심가에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 본 착공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미국에서 한국 건설사가 직접 아파트를 짓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 업계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The BORA 3170’ 프로젝트는 지하 1층~지상 8층 총 252가구 규모며 아파트와 상가로 구성된다. 공사기간은 2020년 1월~2022년 5월로 약 28개월이 예정됐다.


반도건설은 2011년 ‘두바이 유보라타워’ 프로젝트 성공 이후 제2의 해외개발 프로젝트를 찾기 위해 해외 여러 나라를 방문하는 등 건설인프라와 정부 건설정책 등을 토대로 시장환경을 살펴보며 새로운 해외개발 사업지를 물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건설시장은 까다로운 인허가 및 행정절차로 한국 건설사의 진입장벽이 높았지만 2028년 올림픽개최 등 대형 개발호재로 제2의 건설붐이 조성 중인 현지 시장을 눈여겨본 권홍사 회장이 LA 등 미국 각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약 2년간 시장조사부터 미국주택 시장 인허가 및 행정절차, 공간설계 등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사업성을 검토했고 지난해 7월 토지매입에 이어 이달 본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LA 한인타운의 랜드마크로 건설될 ‘The BORA 3170’ 주상복합은 ‘두바이 유보라타워’에 이어 미국에서 해외사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질의 사업지 발굴을 통해 미국 및 유럽 등에서 해외사업의 활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