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임대사업 등록자는 7만4000명으로 14만8000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한 전년보다 50.1%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전체는 5만6000명으로 전년(11만4000명)대비 50.9%포인트 감소했다.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2만5000명으로 전년(6만명)보다 58.4% 줄었다.
지방도 전년(3만4000명)대비 47.3%포인트 감소한 1만8000명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9·13 대책 등을 통해 임대 사업자에게 제공했던 일부 세제 혜택을 축소 조정한 결과가 등록 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2015년 이후 최근 5년간 평균 신규 임대등록 사업자는 7만5400명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14만6000가구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50만8000가구다. 이는 전년(2018년) 38만2000가구보다 61.9%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만8000가구로 전년(14만2000가구)보다 66.2%포인트 감소했다. 수도권 전체의 경우 신규 등록 임대주택은 전년(26만8000가구)에 비해 61.8%포인트 감소한 10만2000가구며 지방은 전년대비 62.2%포인트 감소한 4만3000가구다.
신규 등록 임대주택의 공시가격 및 건축물 유형별로는 3억원 이하 구간에서 3만6297가구가 신규 등록해 가장 높은 비중(52.2%)을 차지했다. 또 3억~6억원 구간에서는 2만1900가구로 31.5%, 6억원 초과 구간은 1만1374가구(16.3%)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