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했다. 설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가 영향을 줬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K5(8048대)였다. 2015년 12월 이후 49개월만에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기아차의 승용 모델은 총 1만9805대가 판매됐다. 특히 K5의 판매 호조를 앞세운 K시리즈는 K3(1800대), K7(3939대), K9(612대) 등 총 1만4399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대비 25.4% 늘어난 수치다. RV 모델은 셀토스가 3508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카니발 3352대, 쏘렌토 1830대, 모하비 1428대 등 총 1만2812대가 판매됐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는 3.6%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999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셀토스와 리오(프라이드)는 각각 2만5499대, 1만8980대씩 판매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 K7 프리미어, 셀토스, 모하비 더 마스터 등 최근 출시한 차량들이 고객들에게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4세대 쏘렌토, 4세대 카니발 등을 앞세워 기아차의 판매 신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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