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구 2549만명 시장인 호주에 넥쏘를 수출하는 등 해외에서 선전하며 라이벌 토요타를 꽁꽁 묶고 있다. 호주정부는 현대차와 긴밀히 협력해 수소전기차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흥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해 토요타의 진입을 막을 방침이다.
6일 호주 연방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호주에 수소차 넥쏘 20대를 수출한다. 2019년 11월 한국정부와 호주정부가 에너지자원 협력위원회를 열고 수소에너지 협력확대 방안 모색에 나선지 2개월 만이다. 현대차는 당시 한국 측 수소차 공급 및 개발 주최로 참여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와 호주정부가 맺은 넥쏘 수출 계약을 계기로 민간시장에 넥쏘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는 수소차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이다. 호주 정부는 태양광, 풍력 같은 신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에너지 양산에 투자를 늘리는 중이다. 2019년 발표한 호주국가수소전략에 따르면 호주는 2019년 0.5메가톤(MT) 규모의 수소 생산량을 2030년 1메가톤, 2050년에는 18메가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수소 1메가톤은 TNT 폭약 100만톤의 에너지 효과를 낸다.
호주정부는 수소 수출에만 주력할 뿐 정작 수소 내수소비는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호주 정부는 넥쏘를 수입해 내수 파이를 키운다는 전략이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호주를 포함해 해외시장에서 넥쏘 판매량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넥쏘의 2019년 10월 세계 누적 판매량은 3666대로 전 세계 수소차 판매량 6126대 중 59.8%를 차지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와 호주정부가 맺은 넥쏘 수출 계약을 계기로 민간시장에 넥쏘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는 수소차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이다. 호주 정부는 태양광, 풍력 같은 신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에너지 양산에 투자를 늘리는 중이다. 2019년 발표한 호주국가수소전략에 따르면 호주는 2019년 0.5메가톤(MT) 규모의 수소 생산량을 2030년 1메가톤, 2050년에는 18메가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수소 1메가톤은 TNT 폭약 100만톤의 에너지 효과를 낸다.
호주정부는 수소 수출에만 주력할 뿐 정작 수소 내수소비는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호주 정부는 넥쏘를 수입해 내수 파이를 키운다는 전략이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호주를 포함해 해외시장에서 넥쏘 판매량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넥쏘의 2019년 10월 세계 누적 판매량은 3666대로 전 세계 수소차 판매량 6126대 중 59.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