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신당은 이날 11시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창당발기인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철수신당은 실용적 중도정당을 목표로 작지만 더 큰 정당, 공유 정당, 혁신 정당의 3대 기조와 네트워크 정당, 모바일 플랫폼 정당, 커리어크라시 정당, 이슈크라시 정당, 블록체인 정당의 5대 실천지향점의 청사진을 이날 창당발기인 대회에서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기취지문은 해커톤을 통해 정해진다.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로 완성하는 IT업계의 방식이다.
해커톤은 온라인을 통해 발기인 대회 전날인 8일 오후 12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진행되고 오프라인을 통해서는 오전 11시에 시작돼 오후 3시에 과제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참석해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이란 주제의 강연을 한다.
해커톤에 앞서 안철수 전 의원은 '우리가 만드는 공유 정당이란'이라는 제목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토론 후에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오후 3시 본행사에서는 당명과 ‘국민과 함께하는 창당발기문’을 채택하고 해커톤 대표 10인이 창당준비위원장에게 해커톤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사용 불허 판정을 받은 안철수신당 당명은 이날 '국민당'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