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번 환자가 퇴원한다.
명지병원은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3번 환자(54세 남성, 한국인)가 이날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병원에서 치료 중인 17번 환자(37세 남성, 한국인)도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3번 환자는 중국 우한국제패션센터 한국관(THE PLACE) 방문자로, 지난 1월20일 입국한 뒤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3번 환자와 1월22일 압구정로 '한일관'에서 함께 식사한 6번 환자(56·남)가 1월30일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6번 환자로부터 부인(10번 환자), 아들(11번 환자)이 감염됐고, 명륜교회 지인인 21번 환자도 감염됐다. 11번 환자는 1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
17번 환자는 1월 20~22일 싱가포르 스콧츠 로드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가스 분석기업 세르보멕스가 주최한 행사를 다녀온 뒤 2월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함께 참석한 직장동료인 19번째 환자(36·남)도 같은 날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을 확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