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던 티웨이항공 여객편이 엔진 결함으로 귀항했다. /사진=티웨이항공
괌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엔진결함으로 긴급회항했다.
1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현지시간) 괌공항을 출발해 오전 5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TW302편에서 엔진 이상이 발견돼 귀항했다.

해당 여객기는 괌공항 도착 후 3시간 동안 정비를 받았지만 끝내 이륙이 취소됐다. 티웨이항공 측은 이날 오전 대체 항공편을 괌으로 보냈다. 이 여객기는 현지시간 오후 3시 인천으로 출발했다. 오후 6시30분쯤 인천공항에 복귀할 예정이다.


당시 여객편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VIP 라운지에서 대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법상 기상악화, 교통지연, 정비문제 등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운항지연이 발생할 경우 항공사에 별도 보상의 책임이 없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군의 합동훈련 등으로 호텔 수배가 어려웠다”며 “승객들은 VIP 라운지에서 모두 대기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