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 팀은 정동원의 아이디어로 ‘청춘’이라는 주제에 집중해 선곡을 마쳤다. 그러나 연습 도중 정동원의 할아버지의 비보가 전해졌고, 예선 당시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던 정동원의 모습을 기억하던 다른 출연자들은 직접 빈소를 찾아가 정동원을 위로했다.
장윤정은 조부상의 슬픔을 딛고 무대에 오른 정동원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보냈다.
장윤정은 “얼마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마음이 많이 무너졌을 거다. 기댈 곳이 없다라는 생각도 했을 테고 정말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을 거다. 어렸을 때부터 지냈던 환경 때문에 슬픔이 많아지다 보면 어른들이 말하는 한이라는 게 생긴다”라며 “아이에게 한이라는 표현을 하기는 미안하기는 하지만 그런 아이들이 노래로 위로를 받고 관객의 박수로 치유를 받을 수 있다면 우리 어른들이 기회를 계속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정말 많은 분들이 동원이를 사랑하고 있고 박수를 쳐주고 있으니까 그 마음을 대중의 사랑으로 채운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 슬퍼하지 마라. 갖고 있는 마음의 여러 감정들을 노래로 표현하면 부족함 없는 가수가 될 수 있을 거다. 살면서 힘든 일 있으면 이모한테 전화해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