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예능 '런닝맨' 필리핀판으로도 제작된다. /사진=SBS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

SBS의 간판 예능 '런닝맨'이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필리핀판으로도 제작된다.
SBS는 13일 필리핀의 지상파 TV 채널 GMA와 '런닝맨' 공동제작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GMA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필리핀에서 손꼽히는 지상파 채널 중 하나다.

펠리페 고손 GMA그룹 회장은 "우리는 '런닝맨'이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필리핀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S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런닝맨’ 공동제작 계약 체결을 성사시키며 ‘런닝맨’이 ‘新한류’ 확산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런닝맨’ 공동제작 소식이 전해지며 벌써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필리핀 트위터에서는#RunningmanOnGMA 가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르고, 필리핀 인기 연예인들이 먼저 출연에 관심을 보이는 등 필리핀판 ‘런닝맨’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