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박지원 의원 /사진=뉴스1
박지원 의원은(전남목포·대안신당) 17일 "해경 서부정비창 신설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총사업비 증액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주말에 신임인사차 목포를 방문한 해양경찰청 본청 장비관리과장으로부터 정비창 신설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면서 "해경의 신속한 사업진행을 독려하면서, 유류저장고 등 필요시설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증액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에 필요한 예산 81억원을 배정받아 1월말에 기본설계 등 건설사업관리 용역, 2월초에 해상교통안전진단 용역을 각각 발주했다. 올해 9월까지 기본설계, 내년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공사를 착공, 2024년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7~8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해경 서부정비창을 목포에 유치했고, 작년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켰으며, 한국당의 반대를 뚫고 예산을 지켜냈기 때문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해경·해군 함정 정비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유류저장고와 환경오염저감시설 등도 필요하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와 협의해서 총사업비 증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경 서부정비창 신설사업은 2024년까지 국비 1994억원을 들여 신항만 허사도에 해경함정 수리정비창을 조성하는 국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