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8일 실시간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전세계 확진자는 전일보다 794명 늘어난 8만3256명이다. 사망자는 48명이 증가해 2854명이 됐다.
코로나19 발생국은 전일보다 5개국 늘어난 56개국이 됐다. 전날까지 동유럽국가가 대부분이었지만 이날(28일)은 ▲뉴질랜드 ▲리투아니아 ▲나이지리아 ▲네덜란드 ▲산마리노 등 전세계 각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50명 밑으로 떨어지며 추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관측했다. 신규확진자도 500명선을 밑돈 328명이다. 이로써 중국은 총 확진자가 7만8825명, 사망자는 2788명이 됐다.
국내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이날만 하루 확진자 수가 571명 증가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수를 집계한 이래 하루 증가폭으론 최대 규모다. 사망자는 13명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체 누적 확진자 2337명 가운데 대구가 1579명으로 67%를 차지했고 경북이 409명으로 17%다. 대구·경북 지역만 84%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경기 72명 ▲부산 65명 ▲서울 62명 ▲경남 49명 ▲충남 35명 ▲대전 14명 ▲울산 14명 ▲광주 9명 ▲충북 9명 ▲강원 7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순이다.
이탈리아도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3명이 더 늘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총 확진자가 650명, 사망자는 17명이 됐다.
이외 국가에서는 독일 27명, 프랑스 24명, 스페인 10명, 스웨덴 6명, 아랍에미레이트 6명, 노르웨이 3명, 이라크 2명, 캐나다·이스라엘 1명 등이 신규 확진됐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