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일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마스크 공급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 부처의 대응을 주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대책 이행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개 행사나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지난 1일 3·1절 기념사에서도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또 같은 날 오후 마스크 공급대책 관련 긴급보고를 받은 뒤에도 “정부 담당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주요 안건으로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관련 제도 정비를 위한 28개 대통령령의 일부 개정안이 다뤄진다. 이는 기존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으로 이원화된 소방공무원의 임용권을 국가로 일원화하는 ‘소방공무원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임용·정원·보수·복무 및 계급 체계 등을 변경하고, 소방안전교부세를 사용할 수 있는 대상사업과 교부기준 등을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 이후 법률안 1건, 대통령안 12건, 일반안 1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