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0시30분 인후통, 가래 등 감기 증상을 보여 장연보건지소를 방문해 진료 받았다. 이어 26일 오전 10시40분 시외버스(충주교통)를 타고 마을주민(여) 4명과 함께 충주로 이동했고, 오전 11시35분 충주 이성주내과, 11시46분 새빛약국을 방문한 뒤 오후 1시5분 시외버스(충주교통)를 타고 귀가했다.
지난달 27일 오전 10시10분 발열(38도)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보호자(딸 내외)와 승용차를 타고 괴산 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10시45분 한마음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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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선별진료소에서 A씨의 검체 채취를 권유했지만, 보호자가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8일 오후 5시55분 괴산군 군자농협 장연지점 하나로마트에 들렀고, 3월2일 오전 11시 괴산군 장연보건지소를 방문한 뒤 오전 11시33분께 군자농협 장연지점을 찾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날인 3월 3일 낮 12시30분 발열(37.4도) 증세와 호흡기 증상을 보여 보호자 승용차를 타고 괴산서부병원을 찾았고, 바이러스성 폐렴 소견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39분 괴산군보건소(승용차) 선별진료소에 들러 검체를 채취한 뒤 오후 3시 청주하나병원(승용차)으로 이동했다.
선별진료소는 채취한 검체를 민간수탁기관(이원의료재단)에 보내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고, 4일 1차(11시10분)·2차(오후 3시10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청주 하나병원 응급실 음압병실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괴산군은 A씨와 접촉한 9명을 격리 조처했다. 선별진료소에서 접촉한 직원 3명, 딸 내외, 마을주민 4명이다.
군 보건소는 이들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결과는 5~6일 나올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