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4월 강원도 속초 3곳에서 160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공급 업체는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모두 대형건설사다.
이들은 분양시기와 분양가구수 등이 모두 비슷한 상황이라 건설사들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펼쳐지는 만큼 수요자 입장에선 즐거운 ‘선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속초는 비규제지역이다. 이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집이 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지난해 속초시에는 아파트 공급이 단 한 가구도 없었고 최근 2년만 봐도 641가구 공급이 전부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강한 편”이라며 “특히 분양을 앞둔 3곳 모두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대형건설사 물량인 만큼 시장이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