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서, 선거활동을 잠시 접고 꾸준히 방역활동에 매진해오고 있다”면서 “하지만 타 후보 측에서 지역 내 세몰이를 위하여 유력인사를 내세워 여러차례 공개지지 선언을 하고 불필요한 흠집내기로 보수층의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보수 대통합 촉구에 동참한 김태홍 전 기장군의정회 회장은 “단독 선거구를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왔다”면서 “김동주 의원 이후로는 기장사람이 국회의원이 당선된 적이 없다”고 기장 출신 정동만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원성태 전 기장군의회 부의장은 “보수가 통합을 하지 않으면 나라를 지키지 못한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우리가 함께 웃으면서 선거에 참여하자”고 보수 통합을 주장했다.
김수근 전 시의원은 “기장에 태어난 사람만을 시키자는 것이 아니라, 정치를 하기 위해 기장에 온 사람을 막아보자는 것이다”면서 “5개 읍면의 청년들이 함께 한 것은 상당히 의미있다”고 강조했다.
유동준 기장JC 회장은 “기장청년회는 지역사회개발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서는 정동만 후보가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정동만 후보는 “정말 부끄럽다. 하지만 기장발전을 위해서 상대후보 비판하지 않겠다.”면서 “저는 기장학 박사다. 누구보다 기장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수 대통합 촉구에는 맹승자·김종률 기장군의원, 김태홍 전 기장군의정회 회장, 김수근 전 시의원, 이정택·최영환·강훈·김정우 기장군의장, 원성태·이재종 전 기장군의회 부의장, 기장JC 회원 등이 참석했다.
안경률 전 의원, 김쌍우 전 시의원, 박홍복·이승우·백영희 전 기장군의원 등은 지난 9일 정승윤 후보의 지지의사를 밝혔다. 미래통합당은 기장군을 김세현, 정동만, 정승윤 3인 경선지역으로 결정하고 조만간 ‘100% 주민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