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겨울왕국2’에서 허니마린 역을 맡은 레이첼 매튜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매튜스(26)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매튜스는 “다음에 뭘 해야 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분명 다른 지시가 있을 때까지 격리될 것”이라며 “난 괜찮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게시할 거다. 어떤 질문이라도 해라”라고 전했다.
그는 SNS를 통해 자신의 증상을 설명했다.
매튜스에 따르면 코로나19 증상 첫날에는 목아픔,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 다음날에는 미열과 함께 식욕이 없었으며 마른기침을 동반한 폐 통증이 느껴졌다. 셋째날에는 열이 내렸지만 여전히 몸은 아팠다.
매튜스는 “폐의 상태가 계속 악화돼 마르고 깊은 기침이 나온다”면서 피로감이 들고 식욕이 없다고 자신의 다양한 증상들을 설명했다. 이어 증상들은 점차 나아졌지만 폐에는 아직 통증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매튜스는 “(내 사례는) 분명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더 큰 위험에 노출됐고 다른 예방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할리우드 대형 제작사들은 배우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대부분의 영화 촬영을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