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2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이 부산 전역으로 퍼지고 있으며, 연동골목시장은 전체 73개 임대점포 중 과반이 넘는 47개 점포가 임대료 20~50% 인하에 동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인회로 손세정제 전달과 함께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임대인께 소정의 선물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문환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이 한 달 여 만에 부산지역의 많은 임대인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소상공인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3월 한 달 착한 임대인들을 찾아다니며 임대료 인하에 참여한 임대인들께 감사를 표하는 등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들에게 상반기 인하액의 5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세액공제를 해 주고, 임대료를 인하한 점포가 다수인 전통시장 20여 곳에 노후전선 정비, 스프링클러 설치 등 안전관리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