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부통령(오른쪽)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확산 속도를 늦추는 15가지 방법’ 적힌 차트를 들고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TF 브리핑에서 연설하는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사진=로이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20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케이티 밀러 펜스 부통령 공보관이 "확진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펜스 부통령과 긴밀한 접촉을 한 적이 없다"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접촉자 추적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포스트는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다른 보좌관 등 직원들의 자가격리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행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과 접촉했다는 논란에 코로나19 검사를 해 지난 14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의 딸이자 백악관 고문인 이방카 트럼프는 하루 전날 음성 판정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