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 거주 주식투자자는 전년대비 두자릿수 증가한 가운데 연령별로는 50대가 주식거래를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이 '2019년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주식투자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광주·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주식투자자는 전년대비 12.2% 증가한 31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전체주식투자자(619만명)의 5.0%를 차지한 것이며, 1인당 평균 소유주식수는 5858주로 전년(5871주)보다 0.2% 감소했다.
투자자 중 개인주주는 31만1087명으로 법인과 외국인을 합한 전체주주(31만1846명)의 99.76%를 차지하고, 소유주식수의 경우 개인주주가 92.3%를 소유하고 있어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투자자수 1만명이상 광주·전남지역소재 상장법인은 11개사로 ▲한국전력공사(43만2306명)이 가장 많았고 ▲금호타이어(2만9300명) ▲보해양조(2만7322명) 순으로 집계됐다.
개인주주의 증권시장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 주주수 및 주식수가 전년대비 각각 12.4%, 11.8% 증가했고, 코스닥시장 및 코넥스시장 투자 주식수도 각각 9.0%, 3.1% 증가했다.
개인주식투자자 연령별 분포는 ▲50대가 8만3887명(27.0%) 5억9939만주(35.6%)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60대·30대·70대·20대이상 순이며 20세 미만 4519명(1.5%)이 436만주(0.3%)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투자자 지역별 분포는 ▲광주 북구가 4만7376명(15.2%)으로 가장 많고 ▲광주 서구(13.5%)▲광산구(13.0%) ▲여수시(9.0%) ▲순천시(8.6%) 등의 순이었다.
주식투자자의 소유주식수는 ▲광주 광산구가 3억65만주(16.5%)로 가장 많고 ▲ 광주 북구(15.6%) ▲서구(13.5%) ▲여수시(8.0%) ▲순천시(7.4.%)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