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사진=머니S DB.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1조원 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3%대 급등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1790선을 넘어서면서 1800선을 앞두고 장을 마감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44포인트 오른 1791.88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9.81포인트(1.15%) 오른 1745.25로 출발했다.

개인, 외국인은 각각 8450억원, 197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은 1조385억원, 6335억원, 269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3.62%), SK하이닉스(4.40%), 삼성전자우(2.89%), 삼성바이오로직스(2.03%), 네이버(0.58%), 셀트리온(6.63%), LG화학(2.07%), LG생활건강(5.07%), 현대차(2.90%)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24.20포인트 오른 597.21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62억원 규모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590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572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3.05%), 에이치엘비(4.55%), 펄어비스(3.13%), 씨젠(1.93%), 셀트리온제약(0.29%), 케이엠더블유(2.82%), CJ ENM(4.26%), 스튜디오드래곤(0.37%), 코미팜(7.03%) 등은 상승 마감했다.

미국 뉴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감소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낙관론이 나오면서 뉴욕 3대 지수의 시간외 선물이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