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스킨은 유색나노필름(적외선 투과필름)을 사용해 건축물 외장재로 활용이 가능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모듈'이다. 태양광발전(PV) 모듈에 유색나노필름을 래미네이팅해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두회사는 본격적인 BIPV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듈 시공법 및 제품을 확대하기로 했다. 2018년부터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컬러 BIPV의 단점이던 낮은 효율을 개선, 안정적인 발전 성능을 구현하고 양산체계 구축을 통해 솔라스킨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솔라스킨은 태양광모듈로 구현이 어려운 흰색을 적용하고 전력생산 기준 180W급 모듈(효율 11% 이상)을 구현한다. 흰색을 기본으로 하고 앞으로 다양한 색상으로 제품을 확장할 예정이다. 진한 색상의 제품이 출시되면 출력 및 효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먼저 제품화되는 '솔라스킨 화이트'는 일반 알루미늄 패널 마감과 유사하다. BIPV 모듈의 단점이던 외부로 드러난 태양광 셀을 안보이게 처리해 외관이 우수한 건축이 가능하다. 미관이 좋아져 건축물의 가치도 높일 수 있다.
솔라스킨은 일반적인 건축 외장재 성능을 갖춰 시공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표면에 특수처리 기법을 적용해 선명한 색상을 구현했고 눈부심 현상을 감소시켰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3020계획에 따라 공공건축물에 신재생에너지 설치가 의무화되면 설치용량 증가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주목받는 기술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솔라스킨은 이달 PV KS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