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2018년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후 수준까지 올라섰다. 2018년 10월 2주 65% 대비 1% 모자란 64% 지지율을 기록했다.
1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에 따르면 전국 성인 1000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지난주 62%보다 2%p 많은 64%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지난주(30%)보다 4%p 떨어져 26%를 기록했고,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 60%대, 부정률 20%대 기록은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10월 셋째주와 넷째 주 이후 처음이다.

연령대별 긍정률과 부정률은 각각 Δ18~29세(이하 20대) 60% 대 26% Δ30대 72% 대 19% Δ40대 74% 대 22% Δ50대 64% 대 30% Δ60대 이상 55% 대 31%다.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87%, 중도층에서도 66%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수층은 54%가 부정적이었다.


4월 통합 국정수행 지지율은 60%를 기록했다. 부정률은 32%를 나타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58%)가 1위를 차지했고, '전반적으로 잘한다'(5%)와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4%)가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0%),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1%)', '코로나19 대처 미흡'(8%)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