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착용한 채 사람들이 길을 걷고 있다./사진=로이터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0만명을 돌파했다. 러시아는 이날만 1만명 이상 확진돼며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6번째로 많은 국가가 됐다.
4일 전세계 코로나19 현황을 집계하는 코로나보드에 따르면 이날(4일) 오후 5시기준 누적 확진자는 353만464명이다.

문제는 코로나19 변방으로 여겨졌던 러시아의 증가세가 가파르다는 점이다. 러시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전보다 1만633명이 늘어 누적 13만4687명이 됐다.


지난달 9일 러시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31명을 기록 처음으로 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25일만에 확진자 규모가 12배 이상 폭증했다.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환자가 늘고있다. 모스크바는 이날 59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6만8606명으로 러시아 누적확진자 수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치다.  이외에도 미국 등 유럽은 등도 꾸준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보다 2만2553명 늘은 118만8421명이다. 뒤이어 ▲스페인 24만7122명 ▲이탈리아21만717명 ▲영국 18만6599명 ▲독일 16만5664명 ▲프랑스 13만1287명 ▲터키 12만6045명 ▲브라질 10만1826명 ▲이란 9만7424명 순이다.


전세계 누적 사망자는 25만명에 달했다. 이날(4일) 오후 5시 기준 전세계에서 24만8338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미국에서만 6만8602명이 숨지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배출했다. 다음으로 ▲이탈리아 2만8884명 ▲영국 2만8446명 ▲스페인 2만5264명 ▲프랑스 2만4895명 ▲벨기에 7844명 ▲브라질 7051명 ▲독일 6866명 ▲이란 6203명 ▲네덜란드 5056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