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 / 사진=임한별 기자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이루마가 오는 7일과 9일 온라인 연주회를 펼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페이스북의 세계보건기구(WHO)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차원이다.
5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조성진과 이루마는 페이스북이 개최하는 온라인 콘서트에 참여한다. 조성진은 7일 오후 10시 30분가량 피아노 연주를 펼친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조성진은 8일 발매를 앞둔 새 앨범 ‘방랑자(The Wanderer)’에 수록된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Schubert Wanderer Fantasy D.760) 2악장과 리스트 피아노 소타나(Liszt SonataS.178)의 일부를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조성진은 유니버설뮤직코리아 클래식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전에 받은 질문에 답변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해당 연주는 사전에 무관객으로 촬영한 것으로 페이스북은 라이브 기능을 활용해 송출할 방침이다.

이루마는 9일 정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30분간 피아노 연주와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이루마는 이날 최근 공개한 22일 발매할 싱글 2곡을 연주한다.


이루마는 최근 싱글 ‘룸 위드 어 뷰(Room with a view)’를 공개했고 8일 후속 싱글 ’선셋 버드(Sunset Bird)’를 공개한다. 이날 이루마의 공연은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니버설뮤직은 “조성진과 이루마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공연 동안에는 ‘기부 버튼’이 활성화된다”며 “누구나 전 세계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행에 동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