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 천사기업 선정 및 기부물품 전달식이 지난 8일 기장군 피터펫 애견카페(대표 이재호, 오른쪽 네번째)에서 진행됐다./사진=부산시
부산 기장군 소재 '피터펫 애견카페'가 부산시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피터펫 애견카페'에서 생명존중의 가치철학 실천을 위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애견 간식 300개(2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물사랑 천사기업 선정 및 기부물품 전달식은 지난 8일 기장군 피터펫 애견카페(본점)에서 진행됐다.

피터펫 애견카페의 사회공헌 활동이며 기부된 애견 간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된다.


‘동물사랑 나눔뱅크’는 펫사료, 펫의류, 펫용품 등 3개 품목 등을 기부할 수 있는 기업을 모집한 후, 위탁 동물보호센터, 동물보호 활동가 등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부한 사회공헌기업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 명패를 수여하고 시 홈페이지 배너 및 시보 등을 통해 홍보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애견카페 프랜차이즈인 '피터펫 애견카페'는 카페, 애견 교육, 행동교정, 미용 등이 함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피터펫 애견카페는 '2019년 부산시 펫팸페스티벌', '해운대구 반려동물 문화 축제-해피투개더' 등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간 부산시에서만 7000여마리의 동물이 버려지는 시점에서 이러한 기부로 반려동물을 비롯한 동물 사랑에 대한 문화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라며 “동물사랑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공헌도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