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장민과 손미나가 화제다. /사진=뉴시스

12일 장민과 손미나가 화제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모델 장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은 한국인 아버지와 스페인 사람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세에 아버지를 여읜 그는 안 해본 일 없이 다양한 일을 하며 가장으로서 가족을 부양했다. 그러던 중 극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해 헬스 트레이너로 촬영한 프로필 사진이 태국에서 관심을 모아 모델 일을 시작했다.


태국, 미국을 거쳐 한국까지 7년 차 모델이 된 그는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었다. 모델 일은 물론 예능에 각종 광고까지 섭렵한 것.

아울러 장민은 한국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의 곁에는 아나운서 출신의 작가 손미나가 든든한 지원자로 있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어느덧 두터운 친분을 쌓아 실제 누나와 동생 같은 가족 같은 사이라고.

손미나는 장민에 대해 "스페인 대사관에서 중요한 행사 있을 때 만나고 스페인 국왕 행사 때도 같이 갔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수연씨와도 친해지면서 정말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고 덧붙였다.


손미나는 "하다못해 사소하게 이야기를 했어도 장민은 아주 섬세하고 배려심이 많다. 착한 사람이다"라고 장민을 칭찬했다.

장민은 "한국에서 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 모델 활동도 하고 연기도 해보고 싶고. 방송 촬영도 해보고 싶다"며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