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67포인트(1.28%) 내린 1897.50에 장을 출발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23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억원, 25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내림세다. 삼성전자(-1.15%), SK하이닉스(-2.22%), 삼성바이오로직스(-0.17%), 네이버(-0.46%), 삼성전자우(-1.59%), 셀트리온(-0.24%), LG화학(-2.07%), 현대차(-1.31%), 삼성SDI(-1.23%) 등은 하락세다. 반면 LG생활건강(0.21%)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7.68포인트(1.12%) 내린 676.53에 개장했다. 외국인은 홀로 113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억원, 4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22%), 셀트리온제약(2.20%), 씨젠(3.43%), 제넥신(0.96%) 등은 오름세다. 반면 에이치엘비(-1.82%), 펄어비스(-1.39%), CJ ENM(-1.60%), 알테오젠(-1.85%), 케이엠더블유(-2.15%), 스튜디오드래곤(-0.78%) 등은 내림세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디플레이션 및 미중 무역 갈등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7.21포인트(1.89%) 하락한 2만3764.7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0.20포인트(2.05%) 떨어진 2870.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9.79포인트(2.06%) 급락한 9002.55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연준위원을 비롯해 주요 인물들이 너무 빠른 미국 경제 재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미 상원의원들이 코로나19 관련 중국에 대한 조사 및 제재를 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했다"며 "특히 관련 법안을 추진하면 미중 무역 마찰 우려가 확산될 수 있어 외국인의 매물 출회 지속 가능성이 높아 한국 증시에는 부정적인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원 오른 1228.0원으로 장을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