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임시·일용직, 서비스업 등의 일자리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취업자수는 전년대비 1만6000여명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고용률은 57.9%로 전년동월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73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8000명(-1.1%)줄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대비 ▲농림어업 6000명(67.9%) ▲도소매·숙박음식업 8000명(5.2%) 등에서 증가했으나 ▲건설업 6000명(-8.0%)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6000명(-4.9%) 등에서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1만2000명(-2.1%) 감소한 56만5000명으로 이 중 상용근로자는 6000명(1.4%)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1만3000명(-9.4%), 일용근로자는 5000명(-15.7%) 각각 감소했다.

실업률은 4.2%로 전년대비 0.3%포인트 하락했으며 실업자는 3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3000명(-7.5%)줄었다.

전남지역 지난달 고용률은 62.9%로 전년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96만명으로 전년대비 8000명(-0.8%)감소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대비 ▲제조업 4000명(3.9%) ▲건설업 3000명(3.1%) 등에서 증가했으나 ▲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명(-12.0%)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7000명(-2.0%) ▲도소매·․숙박음식점업 4000명(-2.1%)에서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1만명(-0.1%) 감소한 60만1000명으로 이 중 상용근로자는 1만9000명(5.2%)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 1만3000명(-7.1%), 일용근로자 7000명(-14.6%)은 각각 감소했다.

실업률은 2.5%로 전년대비 0.8%포인트 하락했으며 실업자는 2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25.1%)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