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회동에 일진머티리얼즈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재계 1,2위 오너家 회동에 전기차 배터리사업 협력에 힘이 실리며 수혜주로 떠오른 것이다.

일진머터리얼즈는 장 막판인 13일 오후 3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7.50%(2950원) 오른 4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스마트폰, 텔레비젼 등 모든 IT 전자제품과 리튬이온2차전지용 음극집전체에 사용되는 일렉포일의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전기장비 업종으로 2차전지 테마주에도 속한다.

이날 일진머티리얼즈는 이 부회장과 정 수석부회장 등이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탔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소재 전지박을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두 총수가 사업 목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동으로 향후 전기차 사업과 관련해 그룹 간 구체적 협력이 추진될지 주목된다. 또한 2차전기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