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 제2묘역에서 고(故) 이연씨 묘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마치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추모탑 헌화 후 제 2묘역에 묻힌 고 이연씨의 묘지를 찾았다. 특히 민주묘지 제2묘역을 대통령이 방문, 참배한 건 처음이다.

고 이연씨는 1980년 5월27일 광주YWCA 회관에서 계엄군과 대치하다 체포됐고 전신을 구타 당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참배에는 5·18기념재단의 초청으로 참석한 KBS·MBC 사장과 5·18 민주유공자 유족회장, 미래세대 대표 등이 함께했다.

5.18묘지는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의 '5․13 대통령특별담화'(5월13일)를 통해 조성이 공식 발표됐다. 1994~1997년 공사를 거쳐 유공자들이 안장됐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2002년엔 국립묘지로 승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