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한 쇼핑몰에서 직원들이 안면보호대를 쓴 채 고객들을 맞고 있다. /사진=로이터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연속 100명 이하를 기록했다.
19일 일본 'NHK'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지난 18일 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환자가 1만707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2명 늘어난 781명이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도로 총 506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오사카부 1771명, 가나가와현 1274명, 홋카이도 1015명, 사이타마현 988명, 지바현 894명, 효고현 699명, 후쿠오카현 658명, 아이치현 509명, 교토부 358명 등이었다.


이날 31명만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일본 내 신규 확진자는 9일 연속 100명을 밑돌았다. 지난 14일 일본 정부가 전국에 내렸던 긴급사태 선언을 대부분 해제한 뒤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일본 정부는 총 47개 지역 중 39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한 상태다. 정부는 도쿄와 오사카 등 나머지 8개 지역에 대해서도 오는 21일 해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착용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지난 18일 기준 23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