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순천린(인)비료공장 준공식 이후 다시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사진=뉴스1(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2일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건강 이상설'을 불식 시켰다. 김 위원장은 노동당 중앙구사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핵전쟁 억제력 강화 방안과 무력기구 편제 개편 등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오늘(24일) 김 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하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 위원장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달 2일 비료공장 준공식에 이어 다시 한번 사진을 공개하면서 지난달 국내외에서 쏟아진 건강 이상설을 불식 시켰다. 


노동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는 지난해 12월22일 이후 5개월 만에 열렸다. 통신은 "국가무력 건설과 발전의 총적 요구에 따라 나라의 핵전쟁 억제력을 한층 강화하고 전략 무력을 고도의 격동 상태에서 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방침들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에서도 '코로나19' 경계가 이어지고 있지만 김 위원장을 포함해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간부들 중 마스크를 쓴 사람은 없었다.